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직선제 선거 제도를 수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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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직선제 선거 제도를 수용하라!
  • 글로벌신문
  • 승인 2020.08.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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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대표 겸 국제스포츠인권위원회 김덕근 위원장 성명발표

[글로벌신문] 체육 주권자들이 선거에 참여하여 회장을 투표로 뽑는 직선제 도입이 실시되면, 스포츠인들의 인권개선과 함께 부정부패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 IOC 위원 국제올림픽위원회) 은 대한민국 체육의 주권은 체육회원에게 있고, 모든 권한은 체육인으로부터 나온다는 자명한 사실을 명심하길 천명한다.

또한 체육 주권자인 체육회원들에게 선거권 기회를 박탈하는 것은 반민주적인 독재적 행위로서, 또 시대정신에 역행하는 불공정한 선거 제도임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민주주의(民主主義)의 기본정신인 자유 : 자신의 의사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자유를 인정하고, 다른사람의 자유를 부당하게 침해해서는 절대 아니된다는 점 분명히 직시해야 한다.

또 유권자의 대리인이 후보자를 선출하는 간접 선거보다 대리인을 통하지 않고 유권자가 자신의 의사에 따라 후보자를 직접 선출하는 방식의 직접선거 제도가 민의를 올바르게 반영할 수 있고, 또 시대정신에 부합하다 할 것이다.

간접 선거는 선거권자의 의사가 왜곡될 우려성이 있으므로, 민주주의 이념에 준거하여 직접 선거를 실시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직접선거(直接選擧)가 간접선거에 비하여 체육회원 전체 의사에 직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민주적인 선거 제도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대한민국 체육정책의 공공성 강화와 체육문화 선진화 및 투명성, 공정성. 공평성, 청렴성, 정의 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모든 체육회원들이 체육단체장을 뽑는데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선거 제도를 즉각 도입할 당위성이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회장은 오는 11월~ 12월에 실시되는 대한체육회장 및 각 가맹경기종목의 체육단체장 선출제도 방식을 기존 간선제에서 직선제로 전환하여 체육계의 주권자인 체육회원들이 공정하고 민주적인 선거 방식으로 투표를 통해 회장을 선출하는 직선제 도입을 강력히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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