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대표 겸 국제스포츠인권위원회 김덕근 위원장 성명발표

문재인 정권 집권여당의 표리부동 (表裏不同 겉과 속이 다름) 의 행태를 엄중 지적하고자 한다.
문재인 정권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이인영(현 통일부 장관) 당시 원내대표는 '21대 총선을 앞두고 21대 총선에 출마하려는 후보자들에게 '거주 목적 외 주택 처분 서약" 을 받을 것을 당 지도부에 요청했다.
이에 올해 1월 민주당 총선기획단은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 2채 이상을 보유한 후보자에게 공천을 받으려면 거주 목적 외의 주택에 대해 매각서약서' 를 작성하도록 권고했다.
그러나 총선 이후에 다주택자 39명 중 매각처리를 완료한 의원은 불과 2명뿐이다.
이와 관련하여 서약은 국민에게 총선 표 구걸을 위한 보여주기식 위선적 사기행각이 아닌지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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