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을 위한 매우 특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일 폭염속에 대한민국은 펄펄 끊고... "강남구 일원1동 주민들은...행복한 미소!!"

[글로벌신문] 일원1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철중 위원장은 2018년 탄천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받아, 관련 자료를 점검하는 과정 중, 매년 물재생센터 안에서 운영중인 포스코 EN 이라는 업체에서 수입금 1% 금액을 지역주민을 위해서 지급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런데,이와 관련하여 금액에 대한 사용처가 제대로 지정되어 있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고, 탄천환경에 의문을 제기하여 약3500만원의 금액을 일원1동 주민을 위해 사용 될 수 있도록 탄천환경과 끈질긴 협상을 통해 11기주민자치위원회로 지원금으로 전용하여 사용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아 낸 것이다.
사실 탄천협의체에서도 매년 지원되는 상당 금액의 대해서 주민 대부분이 잘 알고 있지 못하였으며, 주민협의체 위원들 조차도 지원되는 금액을 어떻게 써야될지에 대하여 고민하고 있던 시기였기에, 과감하고 뚝심있는 김철중 위원장의 결단력이 인정 받고 있다.
이번 2019물놀이행사 역시 일원1동 지역구성 이례 가장 큰 여름 물놀이 행사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게 되었다.
이번 물놀이행사는 다른 지역에서 진행되는 2일~3일행사가 아닌 무려 7일간 계속 진행되는 보기드문 행사이다.
한편, 강남구 지역에서는 처음 물놀이행사를 위탁받아 행사를 총괄하고 있는 "KIDS FRIEND 이현수 대표"는 여러지역 행사를 진행 해보았지만, 이번 일원1동 주민자치위원회처럼 열정적이며, 적극적인 단체는 정말 보기 드물다며, 위원장님의 대한 리더쉽을 칭찬하였다.

지금까지 3일간 진행하며 참석인원만 약1000명이상 참석하였으며,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50분물놀이후 10분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중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다양한 생활용품을 선물로 10명씩 추첨하여 행운을 전해주는 특별이벤트 시간을 통해 참가한 많은 주민들에게 또 한번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 속에서 빠질 수 없는 빙과료를 100개 준비하여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과임원들 그리고 일원1동 동장님(심미례 동장)이 어린이들과 일대일 가위바위보 대결을 통해 승리한 어린이에게 빙과료를 선물 주는 이벤트가 진행 되어 물놀이에 참석한 어린이에게 또 다른 즐거움이 되고 있다.
이번 물놀이행사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일원1동 각 직능단체에서는 직접 봉사위원으로 참석하거나, 또는 건강음료와 과일등을 기부하여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부길 주민자치위원은 평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최대한 발휘하며, 물놀이 행사에서 중간 중간 익살스러운 멘트와 '심폐소생술교육까지' 진행하며, 팔방미인이라는 새로운 애칭을 듣고 있다.
11기 주민자치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임귀자 위원은 매일 이른 아침부터 물놀이행사에 참석하여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위원들이 불편함 없이 재능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식사와 간식 등 전반적인 모든 상황들을 챙기는 수고스러움을 실천하고 있어, 많은 위원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받고 있다.

이번 물놀이 행사는 강남구청에서도 주목하고 있으며, 강남구 여러동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화제의 행사가 되고 있으며,
앞으로 이번 2019물놀이행사가 일원1동 주민에게 여름철 기다려지는 행사가 될 수 있을 것인지? 아니면, 일회성 행사로 만족해야 될지?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며 음과 양으로 봉사하고 있는 많은 11기주민자치위원회 위원분들의 노고를 통해 마지막까지 안전하고, 지금처럼 주민들에게 만족도 높은 지역 행사가 될지 귀추 주목 된다.
글로벌신문 우내형 기자 wnh2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