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를 만나는 기회
오는 10월 6일(화)부터 은평구·사비나미술관 유튜브 채널로 상시운영
오는 10월 6일(화)부터 은평구·사비나미술관 유튜브 채널로 상시운영

[글로벌신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관내 현대미술관인 사비나미술관과 협업하여 현대미술을 접하기 힘든 주민에게 전시·공연,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온라인 미술관 나들이」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사항에 따라 장소와 시간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활용 비대면 예술행사를 운영함으로써 구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에 초점을 두었다.
「온라인 미술관 나들이」 프로그램은 2020년 9월 11일(금)부터 11월 13일(금)까지 격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녹화되며, 10월 6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가 선보이는 미디어아트 쇼, 유명작가가 진행하는 퍼포먼스 공연 및 페이스페인팅 촬영 등 고품격 융복합문화예술행사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전 프로그램은 은평구·사비나미술관 각 홈페이지 팝업 및 유튜브(youtube)에 탑재되며, 각 회차별 녹화 일시를 기준으로 3주 뒤, 화요일에 업로드되어 상시운영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됨에 따라 문화예술을 즐기지 못하고 지쳐있는 주민들이 장소와 시간 제한 없이 예술적 풍미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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