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위한 은평구청장과 찾동 복지플래너와의 만남 복지플래너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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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위한 은평구청장과 찾동 복지플래너와의 만남 복지플래너와의 만남
  • 황소선 기자
  • 승인 2020.09.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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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정신건강 위기 극복할 ‘정신건강 플래너사업’ 추진
은평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된 찾동 복지플래너와의 만남
은평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된 찾동 복지플래너와의 만남

[글로벌신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1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동 복지플래너 6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복지위기를 현장소통을 통해 극복하기 위해 소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통회의는 평소 ‘현장에 답이 있다!’ 는 신념으로 구정을 이끌고 있는 김미경 구청장이 코로나19로 더욱 열악해진 복지현장 최일선에서 땀을 흘리고 있는 동 복지플래너를 만나면서 시작됐다.

이번 소통회의는 복지플래너의 생생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포스트코로나19를 대비해 새로운 복지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열린 소통의 자리에서는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업무수행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복지플래너들은 비대면 환경조성을 위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많은 아이디어를 앞다퉈 내놓았다.

특히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은평구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정신건강플래너사업’ 발전 방향이 심도깊게 논의되었다.

‘정신건강플래너’는 지역사회 정신건강위기 대상을 두고 선제적인 지원을 통해 극단적 선택으로 이어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복지현장에서 구민들의 삶을 챙기는 직원들이 어려운 시기에 긍지를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함께 코로나19 이후 보다 적합한 복지형태를 모색하고 마음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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