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맞이 및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청렴 캠페인 시행
[글로벌신문] 한국철도(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SNS 릴레이 청렴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도권광역본부가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단체 외부 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를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캠페인은 수도권광역본부장을 시작으로 청렴 슬로건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SNS에 업로드 하고 청렴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릴레이 캠페인을 계획한 이유는 일상 속에서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이에 대한 내·외부인의 관심도를 환기하자는 취지이다. 이번 청렴 캠페인을 통해 수도권광역본부의 청렴의지를 공고히 하고 조직 내부를 넘어 지역사회까지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주용환 수도권광역본부장은 “명절에 관행적으로 행해지는 선물·금품수수를 근절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계획했다” 며 “비대면 방식의 캠페인 참여로 직원들이 즐거움을 얻고 청렴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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