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분야 장애학생 전문 직업인 발굴 및 양성을 위한 현장경청회 진행
[글로벌 신문]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9월 19일(목) 충남대학교병원 강당에서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과 공공기관 최초 장애인 연주단 ‘미라클’ 창단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
ㅇ 이번 협약식을 통해 발달장애학생들에게 음악에 대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고용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기관에는 새로운 고용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업무 협약식 개요 >
◆일시/장소 : 2019. 9. 19.(목) 16:00 / 충남대학교병원
◆ 내용 : 장애인 연주단 창단을 위한 업무협약식, 현장경청회* 등
*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활성화 방안(2020.~2022.)’ 마련을 위한 현장 의견수렴 등
◆참석 : 교육부, 충남대학교병원, 문화체육관광부, 대전광역시교육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국립대학교병원 및 시도교육청 담당자, 교원, 학부모 등
이번에 창단하게 될 장애인 연주단은 5~7명의 클래식 앙상블로, 공개 오디션을 통해 피아노, 클라리넷, 바이올린 등 관현악 분야에 실력 있는 전문연주가를 선발하여 올해 11월 창단을 목표로 하고 있다.
ㅇ 연주단은 앞으로 병원 내 환자들과 지역주민을 위한 어울림 음악회 등을 중심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또한, ‘예술분야 장애학생 전문 직업인 발굴․양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경청회도 진행된다.
ㅇ 경청회에서 모아진 의견들은 올해 10월에 발표되는「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활성화 방안(2020.~2022.)」에 담기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