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 유관기관 합동 방역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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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 유관기관 합동 방역 시행
  • 김유찬 기자
  • 승인 2020.09.28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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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안전한 귀성길 위해 영등포역 집중 방역 활동
호의성 영등포역장(오른쪽)과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왼쪽)이 고객 대기용 의자를 소독하고 있다.
호의성 영등포역장(오른쪽)과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왼쪽)이 고객 대기용 의자를 소독하고 있다.

[글로벌신문] 한국철도(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본부장 주용환)는 추석 특별방역기간을 맞이해 28일 영등포구청(구청장 채현일)과 함께 영등포역 합동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정부가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를 추석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함에 따라 추석 연휴에 이용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영등포역을 집중 방역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계획됐다.

방역 작업은 영등포역 직원을 비롯해 영등포구청, 새마을협의회영등포본동에서 참여했으며 승차권 자동발매기, 출입문 손잡이, 고객 대기용 의자 등 고객 접촉이 많은 장소를 집중적으로 소독해 코로나19 교차 감염 위험을 예방했다. 방역인원은 최소인원으로 구성해 작업자간의 감염을 예방했으며 마스크 및 라텍스장갑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역사 내·외부를 소독했다.

한편, 영등포역은 매일 3회 이상 역사 소독을 시행하고 있으며 손소독기 배치 및 열화상카메라 운용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주용환 수도권광역본부장은 “이번 합동 방역활동을 통해 추석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귀성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 된다” 며 “연휴기간 동안에도 자체방역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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