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지정 서부여성발전센터·서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소장 백인화, 이하 서부여성새일센터)가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재직 및 구직 여성,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서부여성새일센터는 여성의 고용 유지를 돕는 경력단절예방 상담·컨설팅 △‘커리어+’,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건강한 근로문화 형성을 돕는 △‘누구나 알아야 할 노무 지식’ 특강을 제공한다. 그리고 빠른 직장 적응을 지원하는 △일 경험&멘토링 프로그램, 재직 여성 간의 연대감을 구축하고 직무 역량 강화를 돕는 △‘인싸들이 알려주는 슬기로운 직장생활’ 등 온·오프라인의 형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일 경험&멘토링 프로그램은 구직 여성(멘티)과 직무분야별 현장 전문가(멘토)를 1:1 매칭해 일정 기간 멘토링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실무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과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직장생활 초기에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 해결 능력을 높여 고용 유지 및 직장 적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멘토와 멘티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하며 상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서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희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