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실내관, 다시 만나보세요
상태바
서울대공원 실내관, 다시 만나보세요
  • 최승옥 기자
  • 승인 2020.10.16 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심밴드로 코로나는 꽉 막고 즐거움은 꽉 잡고!
실내관 1곳에서 방명록 작성 및 QR코드 확인 후 안심밴드로 전체 실내관 관람 가능
한방향 걷기 현수막
한방향 걷기 현수막

[글로벌신문] 서울대공원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10.12) 에 따라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휴관했었던 식물원과 실내 동물사를 10월 17일 토요일부터 제한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서울대공원은 1단계 완화에 따라 실내관을 개관하며 기존 2.5단계의 방역수준은 그대로 유지하여 청결하고 안전하게 실내관 관람을 할 수 있다. 각 실내전시관별 면적과 특성에 따라 동시 관람 인원은 제한적으로 운영되며 식물원과 실내전시관 모두 10시부터 1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실내전시관 이용시 방문자 전원은 열화상 카메라로 발열체크 및 손소독을 해야 한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여부와 함께 신원확인을 위한 방명록 작성 또는 QR코드 확인도 필수다. 마스크 미착용시 입장이 불가하고 관람객간 2m 생활거리를 유지해야하며 방역에 비협조하거나 의심증상이 있을 시 실내전시관 입장이 불가하다.

실내관 개관을 앞두고 서울대공원은 빈틈없는 방역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직접 방문하여 동물원 관람이 우려된다면 서울대공원 홈페이지 (http://grandpark.go.kr)와 SNS 채널을 통해서도 다양하고 생생한 공원 소식을 만날 수 있다. 박종수 서울대공원장은 “ 단계는 완화되었지만 여전히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위험이 있으니 시민들은 관람수칙과 개인 방역 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길‘ 당부하며 ’ 코로나 블루로 우울감을 느낄 수 있는 요즘, 누구나 안심하고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시민공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