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군단 동시통합 동원훈련 및 75사단 쌍룡훈련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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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군단 동시통합 동원훈련 및 75사단 쌍룡훈련 연기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9.09.2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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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규모 부대이동에 따른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확산 방지 차원

[글로벌 신문] 국방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9월24일부터 9월 26일에 계획되어 있던 5군단 동시통합 동원훈련 및 75사단 쌍룡훈련을 잠정 연기하였다.

ㅇ 5군단 동시통합 동원훈련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점관리지역인 철원 및 포천 일대에서 실시되는 훈련이다.

*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점관리지역 : 파주, 철원, 연천, 포천, 동두천, 김포

ㅇ 훈련 중 대규모 부대이동이 발생함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될 가능성이 우려되어,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범정부적 노력의 일환으로 해당 훈련을 연기하기로 결정하였다.

ㅇ 연기 대상 부대는 5군단 직할부대 및 6사단, 75사단(208연대 제외), 3703동원보충대대 등으로 해당 부대에 훈련소집 통지되었던 예비군에게는 소집부대에서 개별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 208연대는 훈련 지역이 남양주로, 중점관리지역에서 제외되어 정상 실시

□ 국방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 방지를 위한 범정부적 노력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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