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지난 25일 오전 12시 서울 송파구 동방명주 3층 연회장에서 17개 시⦁도 지부장들과 국기원 이사 김무천,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부총재 이상기, 인천시태권도협회 회장 이화현, 세계한무관부총재 박흥신, 前)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부회장 노현래 등 여러 내외빈이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어린이태권도연맹(kctu) 창립총회를 개최 하였다.

 

정관 승인은 17개 시⦁도 지부장들의 만장일치로 통과되었고. 임원선출에 대하여 초대회장으로 홍정우 주)오엑스물산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하였으며, 감사는 이영종 서울지부장을 선출 하였다.

홍정우 초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세계 어린이들이 태권도를 통해 장래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독일본부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태권도 미래 성장 동력에 이바지 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홍정우 초대회장 약력은 간략히 보면

경기인 출신으로써

• 충주·구미서 체육관 운영
• 안중근기념사업회 강남지회장
• 로펌에서 7년간 근무
• 현 주)오엑스물산 대표이사로 근무

홍정우 초대회장은 17개 시⦁도 지부장에게는 "2002 WORLD CUP 기념공"에 "2020. 10. 25 대한민국어린이태권도연맹 대구지부장 김용수" 라는 문구를 새겨 전달하였다.

독일본부의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총재(박수남)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대한민국어린이태권도연맹 창립총회에 참석 하지 못해 아쉽지만 영상축하 메세지를 보내와 축하 하였다. 박수남 총재를 대신하여 이상기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부총재가 홍정우 초대회장에게 선임패 전달하였다.

이상기 부총재의 축사에서 ”태권도는 세계속의 경기력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 문화 유산으로 각광 받고 있다.“며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공유 할 수 있는 콘텐츠로 거듭나는데 대한민국어린이태권도연맹이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은 연혁을 보면

•  1996년 독일 박수남 총재가 설립하여 독일(슈투트가르트)
• 1996년부터 14년간 유럽태권도연맹과 공동으로 “칠드런컵(Children Cup)”을 독일에서 개최.
• 2013. 제1회 세계어린이대회 및 World Ctu 창립총회
• 2015. 한국정부와 협력하여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세계어린이태권도문화축제'를 개최
• 2016. 제2회 세계어린이태권도대회 강원 영월,
• 2018. 제1회 유럽 어린이 회장 CUP,
• 2019. 제2회 유럽 어린이 회장 CUP.

많은 국제대회를 개최한 국제연맹으로서의 자질을 가지고 있다. 또한, 현재 가입국은 세계 5대륙에 57개국이 가입되어 있다.

   태권도종주국인 대한민국어린이태권도연맹 정식출범으로 코로나19가 끝나는 시점에 어린이 들을 위한 빅이벤트(Big Event)를 준비하며, 제2의 '태권도 붐'을 조성할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서세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