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총 상금 10억 원으로 증액, 상금왕 및 시드권 확보 경쟁에 큰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
[글로벌신문]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KLPGA 시즌의 대미를 장식할 최종전!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 2020’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춘천 라비에벨CC에서 개최된다.
ADT캡스는 올해 SK텔레콤과 함께 한층 새로워진 챔피언십을 열고, 총 상금을 6억원에서 10억원으로 확대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매치는 KLPGA 시즌 상금왕과 시드권 확보를 결정지을 빅 매치인 만큼 골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경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로 진행되는 만큼, ICT기술을 활용한 언택트 응원 문화를 소개함과 동시에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고 한다.
이번 대회는 무관중으로 진행된 만큼, 골프 팬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아쉬움을 달래는 콘텐츠를 준비했다. ADT캡스는 SK텔레콤과 함께 AR과 혼합현실 기술을 적용한 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SK텔레콤 ‘Jump AR’ 앱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안송이를 포함한 5명의 선수들을 실제처럼 생생한 고화질 3D 영상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고. ADT캡스의 귀여운 마스코트 캡돌이와 재미있는 사진 및 영상 촬영도 할 수 있으니, Jump AR 앱을 설치하고 더욱 실감나는 경기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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