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제로 2050 기후재단, 13일 창립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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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제로 2050 기후재단, 13일 창립총회 개최
  • 황소선 기자
  • 승인 2020.11.10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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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 이사장에 한승수 前 국무총리 추대
주) 휴림로봇 장대식 회장
주) 휴림로봇 장대식 회장

[글로벌신문] 문재인 대통령이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한 가운데, 이 목표 달성을 위한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법이 제정될 경우 한국은 세계에서 7번째로 ‘2050년 탄소중립’을 법제화한 나라가 된다. 우리 정부가 '탄소 제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시한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장 내년 예산안에서 8조원을 그린뉴딜에 편성해 석탄 발전을 재생에너지로 대체해 새로운 시장과 산업을 창출하고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했다.

사상 처음 500조원을 넘어선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확장재정을 위한 '슈퍼예산'을 편성하면서 재정건전성 우려는 더 커질 전망이다.

이에 넷제로(Net Zero·탄소중립) 2050 기후재단은 13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세레나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 휴림로봇  산업용, 지능형 서비스로봇 개발, 모션 컨트롤러, 서보시스템
주) 휴림로봇 산업용, 지능형 서비스로봇 개발, 모션 컨트롤러, 서보시스템

재단 명예 이사장으로는 유엔사무총장 기후변화 특사와 물과 재해감소 특사를 역임한 한승수 전 국무총리가, 초대 이사장으로는 장대식 휴림로봇 회장이 각각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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