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 레일데이 맞이‘헌혈 행사’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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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 레일데이 맞이‘헌혈 행사’전개
  • 김유찬 기자
  • 승인 2020.11.1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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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 사회공동체 가치 실현을 위한 헌혈행사 실시
주용환 수도권광역본부장이 헌혈을 하고 있다.
주용환 수도권광역본부장이 헌혈을 하고 있다.

[글로벌신문] 한국철도(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봉사단(단장 주용환)은 11월 11일 레일데이를 맞이하여 본부 사옥 주차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 직원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로 혈액보유량이 부족해짐에 따라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혈액 확보를 통해 생명구조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되었다.

헌혈 시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차량 내부 소독과 개인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거리두기를 실천하여 접촉을 최소화했다. 이렇게 모아진 혈액은 대한적십자사 중앙혈액원의 관리에 따라 혈액 지원이 시급한 국내 의료기관에 공급될 예정이다.

헌혈에 참여한 주용환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이 늘어나는 반면, 헌혈 운동 참여율이 저조한 현실이 안타까워 동참하게 됐다.”며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헌혈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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