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정원문화 캠페인 펼쳐
[글로벌신문] 울산시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태화강 100리 자전거로 잇다’를 주제로 정원문화 활성화 캠페인을 개최했다.
지난 21일(토) 태화강 국가정원내 삼호철새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에 따라 비대면 접수를 통해 사전 모집한 시민 100명이 국가정원에서 선바위까지 자전거를 이용해 바이크 스루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외에도 국가정원에는 서커스 거리공연(버스킹)과 자전거를 타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밴드 거리공연(버스킹), 독특한 자전거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됐지만 코로나19를 늘 염두에 둬야 한다는 마음으로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정원문화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정원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원문화 활성화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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