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한국실업태권도연맹 전 회장, 태권도장 살리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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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한국실업태권도연맹 전 회장, 태권도장 살리기에 나섰다
  • 박성준 기자
  • 승인 2020.11.26 16:14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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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위원회 서영교 위원장을 예방하고 태권도계의 최근 큰 이슈인 동승자법에 관한 문제로 면담.
범정부 차원에서 동승보호자 단속 유예, 보호자 동승자 의무범위를 수정해 달라!
좌측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영교 위원장, 우측이 김영훈 전 회장
좌측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영교 위원장, 우측이 김영훈 전 회장

[글로벌신문] 김영훈 한국실업태권도연맹 전 회장이 지난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에 이어 행정안전위원회 서영교 위원장을 예방하고 태권도계의 최근 큰 이슈인 동승자법에 관한 문제로 면담을 했다.

면담은 지난 16() 오후 130분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실업연맹 김영훈 전 회장 및 임원진들과 서영교 위원장, 보좌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김영훈 전 회장은 동승자법이 최근 1127일부터 시행된다. 코로나 여파로 인해 태권도장이 문을 닫는 등 고통받고 있는 이때 동승보호자 탑승 등 안전 관리 사항 의무화는 태권도장을 두 번 죽이는 일이다. 범정부 차원에서 동승보호자 단속 유예, 보호자 동승자 의무범위를 수정해 달라고 말하고동승자법이 시행되면 태권도장은 이에 따른 추가적인 비용 부담으로 대부분 영세한 태권도장은 경영난에 빠질 것은 당연하므로 국가에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법 개정에 힘써달라고 당부에 말을 전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위원회 서영교 위원장은 본인도 이와 관련하여 많은 얘기들을 주위에서 들었다.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고, 국회나 범정부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영훈 전 회장은 얼마 전 코로나로 힘든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해 태권도 스타와 미래를 설계하다라는 프로젝트를 시행한 바 있다.

좌측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영교 위원장, 우측이 김영훈 전 회장
좌측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영교 위원장, 우측이 김영훈 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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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2020-11-27 14:18:26
꼭 잘 해결 됐으면 좋겠네요.
태권도장 살리기에 앞장서주시다니. .정말 진심으로 감동입니다.


어려운 태권도현장 살리기에
앞장서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태권도 2020-11-27 13:06:33
태권도장 살리는데까지 일조하시다니. 요즘같이 힘든 시국에 태권도장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은 이런 기사를 보면서 큰 힘이 됩니다.

태권도인 2020-11-27 05:33:54
일선 태권도장 어려움에 앞장서서 이렇게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명수 2020-11-26 22:37:4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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