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의정부소방서(서장 이선영)는 26일 오후, 서장 집무실에서 제1회 우수 119구조대원 특별승진 대상자로 선발된 김동원 소방위에 대한 자체 임용장 수여식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구조분야 특별승진은 소방청 주관으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었고,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한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 23명의 우수 119구조대원을 선발하여, 1계급 특별승진과 함께 소방청장 표창이 수여되는 영예로운 특별승진이다.

김 소방위은 지난 2008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 후 현재까지 12년간 119구조대에서 근무한 베테랑 구조대원으로서 1,800여건의 구조출동을 통해 많은 인명을 구조하며 헌신적인 자세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우수 119구조대원으로 선발됐다.

이 날 특별승진한 김 소방위는 “함께 한 동료들이 현장에서 노력한 공로를 대신해 큰 상을 받게 됐다.” 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선영 의정부소방서장은 “김동원 소방위의 특별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며 “올해 처음 개최된 우수 119구조대원 특별승진자가 의정부소방서에서 선발된 것은 큰 영광이며 앞으로도 의정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향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