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2020 서울컵 온라인 국제오픈어린이태권도대회가 지난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국기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대회를 치르게 됐으며, 세계 34개국 2,300여명이 참가해 경기를 치렀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서현석 조직위원장 대회사를 비롯해 박원하 서울특별시체육회장의 축사, 이동섭 前 국회의원의 축사와 참가국 입장, 심판 및 선수선서와 놀자팀의 축하공연으로 화려하게 개막식을 알렸다.
2020 서울컵 온라인 국제오픈어린이태권도대회에 참가한 광주 남구 대인태권도장(관장 박성준) 대표선수로 출전한 허준서(2위 은메달), 박예봄(2위 은메달), 김진유(2위 은메달), 박신우(3위 동메달), 천윤아(3위 동메달), 천문별(3위 동메달), 한민효(3위 동메달), 정수인(3위 동메달), 오승민(3위 동메달) 수련생이 입상했다.
대인태권도장 박성준 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항상 도전하고, 도전을 통해 성취하는 습관, 그리고 순위와 승패와 상관없이 실전 경험에서 값진 교훈을 얻는 경험이 되었길 바라며 수련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값진 입상으로 열매를 맺은 거 같아서 기쁘고 보람차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는 공인품새, 띠별품새, 자유품새와 격파종목을 온라인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합대회를 방송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