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방없는 선거전 귀감이되었다!

[글로벌신문] 양진방 용인대 교수는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K아트홀에서 열린 제29대 회장 선거에서 선거인단 시·도협회 및 전국규모연맹체의 대의원과 임원을 비롯해 지도자, 선수(4년 이내 선수였던 자 포함), 심판, 등록 도장 지도자 등,
총 192명의 선거인 중 기권 2명 190명이 참가한 투표에서 양진방 후보가 가장 많은 120표를 받아 36표 를 획득한 김영훈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양진방 용인대 교수는 120표, 김영훈 전 한국실업태권도연맹 회장 36표, 최재춘 전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총장 28표, 최영길 대한태권도협회 고문 6표, 였다.
당선인은 양진방 후보는 어려운 시기 공정한 페어플레이로 다른 후보에게도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태권도계의 다양한 목소리, 의견을 반영하고 발표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정기적으로 만들며 대한민국 태권도가 하나가 되어 새로운 제2의 도약이 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대한태권도협회장 임기는 4년이다. 새 회장은 내년 1월 중순 열릴 예정인 정기 총회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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