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서울시태권도협회장 최진규 “변화를 실행하기 위해 출마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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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서울시태권도협회장 최진규 “변화를 실행하기 위해 출마결심”
  • 김현수 기자
  • 승인 2020.12.26 14:4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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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되는 서울시태권도협회를 만들겠다.
前서울시태권도협회장 최진규 후보
前서울시태권도협회장 최진규 후보

[글로벌신문] 코로나19로 서울시태권도협회 회원들은 어느때보다 큰 어려움에 처한 상황이다.
이번 선거는 위기를 극복하고 서울시태권도협회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 생각한다.

前서울시태권도협회장 최진규 후보는 축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태권도협회의 변화를 다짐하며 출마를 결심했다.

최진규 후보는 “前서울시태권도협회 회장으로써 2017년 5월 24일 선거가 끝난후 7월 19일 관리단체 해지와 12월 임원구성으로 1년의 임기는 지나가고, 2018년 한 해에는 심사권을 가져와 운영하던 2019년 4월부터 서울시의회 조사특위 김태호 위원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며 변화를 가져오지 못하고,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아무 일도 하지 못했다.

서울시태권도협회가 변화해야 한다고 본인도 생각하고 있었으나 위와같은 이유로 인해 변화를 가져오지 못한 큰 아쉬움과 숙제가 남아있어 이뤄내지 못한 서울시태권도협회의 변화를 실행하기 위해 축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라고 견해를 밝혀다.

최 후보는 코로나가 끝난 후에도 서울시태권도협회는 슬기롭게 대처해 화합과 변화를 통해 하나로 힘을 모으고 새로운 발전을 모색해 나가야 할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최진규 후보는 제13대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민초관장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태권도인이다. 1961년생으로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를 졸업한 후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생활체육학과 석사과정을 밟고, 국기원 국제분과 위원을 시작으로 서태협 상임심사위원과 승단심사부위원장을 성북구태권도협회 회장직을 세 차례나 맡았다.

스타 선수 출신도 유명 지도자도 아니지만 따르는 후배와 그를 아끼는 태권도인이 많다. 특유의 성실함과 소탈함을 바탕으로, 우직한 리더십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STA는 12월 22일 제14대 회장선거 일정을 확정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후보자 등록기간은 12월 27일 ~ 28일(양일간) 오후 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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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2020-12-30 19:33:50
최진규 후보님을 믿습니다.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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