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119문화상 공모 접수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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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119문화상 공모 접수 성황리에 마쳐
  • 김유찬 기자
  • 승인 2019.10.0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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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과 미술 2개분야에서 총 424점 접수 -
제1회 119문화상 공모작품
제1회 119문화상 공모작품

[글로벌 신문]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문학과 미술작품을 통한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한국소방안전원(원장 강태석)과 공동주관으로 처음 실시하는 제1회 119문화상 공모작품 접수결과 총 424점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ㅇ 지난 7월 29일부터 9월 27일까지 두 달여간 10대 고등학생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국민들이 참여하였으며,

ㅇ 미술분야는 상상화 37점, 기록화 24점이 접수되었고 문학분야는 동화 190점, 소설 173점이 접수되었다.

119문화상은 화재 등 재난현장 소방활동, 미래의 소방관, 과거 대형재난, 상상속의 소방 등을 소재로 한 문학·미술분야의 창작품 공모전으로,

ㅇ 10월 중 문학작품은 1차 예비심사를 통해 2차 심사대상을 선정하고 미술작품은 사진으로 1차 심사한 다음 2차 심사는 실제작품을 제출받아 실시한다.

ㅇ 심사위원단은 전문가 8명과 소방 관계자로 구성하여 문학작품 19점, 미술작품 19점을 우수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총상금은 2,000만원으로 문학분야와 미술분야의 대상은 장관상과 각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에는 동화·소설·상상화·기록화 등 4개 부문별로 시상한다.

ㅇ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119문화상 작품집 발간, 소방청 정책소식지 게재, 소방의 날 행사장과 소방청 청사 전시, 전국 소방관서에 순회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와 홍보물 제작에 활용될 계획이다.

조선호 소방청 대변인은 이번 행사가 문학과 예술작품을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하고, 앞으로 공모분야 확대와 외국과의 교류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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