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한 인물을 국기원장으로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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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인물을 국기원장으로 선택해야 한다.
  • 황소선 기자
  • 승인 2021.01.1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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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대표 겸 국제스포츠인권위원회 김덕근 위원장 성명발표

[글로벌신문] 국기원 선거관리위원회는 국기원 집행부 일부 이사들이 특정한 원장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조직적으로 개입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논란이 제기됨으로 철저한 감독과 감시를 강력히 촉구한다.

최영열 전 원장의 사임에 따른 원장 보궐선거가 오는 1월 28일 실시된다.

국기원 선거관리위원회는 원장 보궐선거를 1월 28일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실시한다 고 공고했다.

이에 따라 원장선출과 관련하여 참정권(參政權)이 있는 75명의 선거인단은 깨어있는 양심으로 청렴결백성이 겸비된 정의로운 후보자를 뽑아야 할 시대적 소명을 간과해서는 절대 안 된다.

공익보다 오로지 계파 및 사적이익을 추구해왔던 기득권자(旣得權者)가 원장이 될 경우 국기원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는 요원할 것임을 분명히 명심할 필요가 있다.

이번에 치러지는 원장 보궐선거가 국기원 어두운 역사를 재조명(再照明)하며, 국기원 미래를 여는 희망의 장이 되기위해서는 깨어있는 선거인단의 상식과 양심에 따른 올바른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그동안 태권도 제도권에서 사익추구를 위해 이해관계가 같은 사람들끼리 계파적(系派的)행위로 부정부패가 발생하여 태권도의 질서를 유린한 결과로서 국민에게 지탄과 함께 태권도의 위상과 이미지가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추락하고 말았다.(공정경쟁 훼손 및 다수의 이익 침해)

이에 따라 선출직 원장에 도전한 전 국기원 부원장과 대한태권도협회 전무이사를 역임한 임춘길 후보와 이동섭( 태권도 9단, 국기태권도법 제정, 지방자치단체장 및 광역, 기초의원 체육단체장 겸직 금지법 제정, 해외 정부파견 사범 70명 확대 등)후보자가 진검승부(眞劍勝負)를 겨루고 있다.

특히 원장선출 권리를 행사하는 선거인단은 깨어있는 양심으로 비열하고, 치졸한 방법으로 권세를 얻어 태귄도 제도권에서 오만하게 군림하며, 태권도인들의 인권을 무시하면서, 공익보다도 오로지 자신 및 계파의 부귀영화(富貴榮華)를 누렸던 후보가 누구인지 현명하게 살펴봐야 할 것이다.

국기원 선거관리위원회는 법과 원칙에 따라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를 해치는 부정 선거(不正選擧)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부정한 방법으로 선거를 치르는 일.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문화를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일벌백계(一罰百戒)할 것을 엄중히 천명한다.

따라서 국기원 원장선출 선거인단은 부정부패(不正腐敗))로 위상추락이 된 국기원의 공공성 강화 및 반부패(反腐敗)등 청렴문화확산을 위해 청렴결백(淸廉潔白)하고, 윤리와 도덕성이 겸비된 후보를 원장으로 선택하는 현명하고, 정의로운 결단을 기대해 본다. (사사로운 이해관계를 멀리하고 오로지 공익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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