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I, 카본 델타 인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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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I, 카본 델타 인수 완료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9.10.04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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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문] 글로벌 투자 업계를 대상으로 중대한 의사결정을 내리도록 지원하는 툴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선도적 기업 MSCI(MSCI Inc.)(뉴욕증권거래소: MSCI)가 자회사인 MSCI 바라(스위스)[MSCI Barra (Suisse) Sàrl]가 기후 변화 시나리오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취리히 기반의 환경 핀테크 및 데이터 분석 기업인 카본 델타(Carbon Delta AG) 인수를 완료했다고 지난 2일 발표했다.

이 계약은 당초 2019년 9월 9일 발표되었다.

MSCI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책임자인 레미 브라이언드(Remy Briand)는 “카본 델타 팀은 업계에서 독보적으로 깊이 있는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들이 기후 변화와 관련한 투자 위험을 보다 효율적으로 평가해 기후 위험 정보공개 기준과 요건을 준수할 수 있도록 MSCI의 기후 위험 평가 역할을 강화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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