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 지역 소외계층에게 집중 나눔 활동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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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 지역 소외계층에게 집중 나눔 활동 시행
  • 정향인 기자
  • 승인 2021.02.0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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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생필품 지원, 시설물 보수 시행
수도권광역본부 부천역 직원들이 2월 1일, 소사노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수도권광역본부 부천역 직원들이 2월 1일, 소사노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글로벌신문] 한국철도(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본부장 주용환)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2월 1일부터 설 연휴 전인 2월 9일까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집중 나눔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코로나19 여파 속 힘겨운 명절을 보내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수도권광역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사랑의 성금 2천만원을 활용해 지역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수혜기관은 탈북아동,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20개의 기관을 고르게 선정했으며, 25개 소속 직원들이 직접 나서 비대면 물품 기부 및 배식 봉사활동, 시설물 보수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기부 물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인을 돕기 위해 모두 전통시장에서 구입하며,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가 2.5단계로 유지됨에 따라 개방된 공간에서 최소한의 인원이 참여하는 등 코로나 19 확산예방을 위해 주의를 기울이며 간소하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용환 수도권광역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든 명절을 보낼 지역 이웃을 위해 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 며, “우리들의 작은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기로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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