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한 체육계를 위해 특별감찰위원회를 구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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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체육계를 위해 특별감찰위원회를 구성하라!
  • 글로벌신문
  • 승인 2021.02.0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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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대표 겸 국제스포츠인권위원회 김덕근 위원장 성명발표

[글로벌신문] 내부의 감사.감찰 및 인권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핵심통제. 견제장치 역할을 수행할 독립적인 기구인 특별감찰위원회(監察委員會)를 설치.구성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그동안 체육계의 책임있는 리더자들의 도덕불감증(道德不感症) 및 비윤리적 일탈행위로 말미암아 부정부패(不正腐敗)가 발생하여 국민들로부터 지탄과 함께 신뢰를 잃은 결과로 체육의 위상과 이미지가 심대히 훼손되는 우가 발생됐다.

특히 변화가 요구되는 시대정신에 부합한 체육계의 공공성(公共性)강화와 투명성(透明性)이 절대 요구되는 시점이라 할 수 있다.

이에 체육계를 책임지고 있는 리더자들의 진정성(眞情性)있는 각성(覺醒)과 함께 참회(懺悔)가 우선 전제되어야 마땅하다.

체육계의 창조적 미래 도약(跳躍)을 위해 자신에게 초점을 두는 인워드 마인드셋(lnward Mindset)에서 타인을 포용하는 아웃워드 마인드셋(Outward Mindset)으로 전환하여 혁신적으로 변화하며 상호 협업할 수 있도록 환골탈태(換骨奪胎)가 절대 필요하다 할 것이다.

또한 공적인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성원들의 의식혁신을 통하여 조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윤리적 소명을 다하기 위하여 사회와 직장 및 나아가 사적인 생활영역에 이르기까지 스스로 준수하여야 할 자세와 실천규범을 정립해야 한다.

이에 따라 추락된 체육계의 위상정립 및 신뢰회복을 위해서는 청렴한 태도로 계약을 이행할 것을 강제하는 성격의 높은 윤리강령과 청렴의식 강화 및 청렴문화확산을 위해 청렴이행서약서(淸廉履行誓約書)제도를 분명히 만들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국기원(세계 211개의 회원국), 세계태권도연맹(211개 회원국), 대한체육회( 산하단체 각 회원종목단체)대한장애인체육회(산하단체 각 회원종목단체)등은 기울어진 체육계의 정상화(正常化)와 새로운 미래를 개척할 혁신역량과 통합의 변화 차원에서 강력한 직무감찰을 할 수 있는 독립적 특별감찰위원회 설치.구성을 강력히 촉구한다.

감찰대상은 국기원 이사장,원장, 집행부 이사 및 상근 임직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및 집행부 임원 및 상근 임직원, 대한체육회장,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이사 및 상근 임직원 및 시.도체육회장 및 집행부 이사 및 상근 임직원 등이 포함된다.

국기원 전갑길 이사장 및 이동섭 원장 등은 추가 이사 후보자 대상자 가운데 태권도 대회 승부조작 논란자, 성추행 논란자, 오현득 전 원장과 동고동락을 했던 자, 얼마전 언론보도에 따르면 체육단체 조직사유화 및 뇌물수수 혐의로 사회적 논란이 되었던 자 등을 이사로 선임해서는 절대 아니될 것임을 강력히 천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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