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지난 26일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 재선거에서 선거인단 20명 가운데 기호 1번 김종운 후보 7표, 기호 2번 오태웅 후보가 13표. 압도적인 표차로 제9대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으로 당선되었다.
전 중앙 협회의 선거 후유증 여파로 중앙뿐 아니라 시⋅도 협회의 분열과 갈등으로 인해 선거가 치러진 만큼 시⋅도 협회의 건의사항들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것이라는 회원들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기대가 절대적이었다는 것이 표심으로 드러났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시⋅도 협회의 건의사항
①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를 잠실에서 충북으로 이전
② 경리⋅회계 부분 철저한 전수조사
③ 지도자 전면 개편 및 공개채용
④ 심판 위원장 교체 등
앞으로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시⋅도 협회의 바람이 어떻게 반영되어 나갈지 변화라기보다는 분열 및 갈등을 어떻게 아우르며, 협회를 이끌어 나갈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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