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국민안전 발명챌린지」아이디어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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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민안전 발명챌린지」아이디어 접수 시작
  • 이성영 기자
  • 승인 2021.03.0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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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현장경찰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

[글로벌신문] 경찰청은 특허청, 소방청, 해양경찰청과 공동으로 “제4회 「2021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현장중심형 안전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경찰·소방·해양경찰청 소속 현장공무원 19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국민안전을 책임지는 치안·재난 현장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느낀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지식재산으로 고도화 및 권리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모전이다.

공모 기간은 3월 8일(월)부터 5월 31일(월)까지 온라인과 모바일 누리집(www.safetyinvention.kr)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현장・지식재산 전문가 심사(▵독창성 ▵현장 활용 가능성 ▵사업화 가능성)를 거쳐 최종 24건(청별 8건)의 아이디어를 선발하여 가치 있는 발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문 변리기관의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고도화가 완료된 아이디어는 최종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되며 국회의장 또는 경찰청장 상장(상금 총 2,500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작들은 실제 치안·재난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전시・홍보 ▵후속 연구·개발(R&D) ▵민간업체로의 기술이전 등 후속 조치까지 이뤄진다.

경찰청은 “올해 대회도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여 발굴된 아이디어가 국민과 현장경찰관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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