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철 김해서부경찰서장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6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된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교통안전 문구가 담긴 사진을 촬영한 후 기관 공식 SNS에 공유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택주 한국국토정보공사 진주지사장의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진 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실천 메시지를 김해서부경찰서 공식 페이스북에 게재할 예정이다. 진 서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덕정초등학교장 등을 지목했다.
진영철 김해서부경찰서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위반행위에 대해서도 계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