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태권도협회장, 선출 및 집행부 구성총회 성남시체육회의 개입한 의혹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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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태권도협회장, 선출 및 집행부 구성총회 성남시체육회의 개입한 의혹 논란"
  • 글로벌신문
  • 승인 2021.03.2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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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체육회와 태권도협회간 두 단체간의 내부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23일 성남시체육회 회의실, 성남시태권도협회 대의원 총회를 앞두고 지난 2월 4일 치러진 성남시태권도협회장 선거에 불복, 대의원 자격 여부를 놓고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는 후보 측과 고성이 오고 갔고, 결국 경찰이 출동하면서 해산되었다.

현 회장 측이 신속하게 총회를 열어 선거결과에 대한 인준작업을 마무리하려 하자 이를 막아선 것이다. 이로 인해 반발이 생겼다.


성남시태권도협회장 선출 및 집행부 구성을 위한 총회에 성남시체육회의개입한 의혹

성남시체육회가 이사회 결의 내용을 숨기고 태권도협회의 지원하고 싶은 회장이 당선하기 유리한 구 지부 대의원 체재인 정관을 승인하여 회장을 재임(태권도협회 규약 수정승인 2021.1.8.)

회장 선출은 끝났지만,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둔 결산 이사회가 남아있어 이를 진행하는 회의 과정에서 회장이 의장으로서 체육회에서 회장 선출할 때의 대의원을 통하여 집행부 구성까지 할 수 있다는 식의 주장(2021.2.18.정회 2.24 속계 결산이사회)

2회차에 걸쳐 개최된 결산 이사회 중에 회장이 주장한 부분을 다수의 이사진이 원만한 이사 회의를 위하여 체육회에 유권해석을 받고 결산 이사회를 마치자고 결의하여 의장인 본인의 결재로 체육회 질의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회장이 묵묵부답으로 일관 (2021.2.22.발신.2021.2.23. 양단체 회장 구두 철회, 2021.2.24. 이사회시 철회내용 알리지 않음)

체육회 이사회에서 11월에 구 지부 불인정의 결의 된 내용을 즉시 전 가명 단체에 공문으로 발송 처리 안 함(2021.2.24.수신함)

회장 선거 무효소송이 제기된 사실을 인지하고 지역 내 언론에 보도가 되었음에도 체육회가 회장 승인을 서둘러서 진행. 그즈음에 체육회가 부랴부랴 전 종목 대상으로 구 지부 인정할 수 없다.

2월28일까지 정기총회를 실시한후 시 체육회에 보고하여야 한다는 시 체육회 이사회 결의 공문을 4개월을 지체하고 발송한바, 그 지체 이유는 태권도협회 회장 재선을 위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고 그 목적이 달성되었으나 태권도협회 질의서에 답변하려면 체육회 이사회 결의 내용을 밝히지 않을 점을 들통이 날까 봐. 질의서는 회장을 통해 철회하게 하고 그 틈에 이용하여 전 종목 가맹단체에 발송 처리(2021.2.23. 양단체장 구두 철회로 인해 답변 할 수 없다고 함.)

체육회가 태권도협회장의 질의서를 접수하였다가 회장이 철회하였다면 서면으로 철회 사실을 알리지 않는 미숙하고 불공정한 행정,

체육회 의도대로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려면, 지부 대의원을 인정을 안 한다. 하였기에 이를 적용할 수 없는 딜레마에 빠짐으로 정상적인 결산 이사회를 파행이라고 규정하고 임기가 끝난 대의원(선거인단)를 또 다시 이용하여 다수의 대의원(선거인단)이 체육회 승인을 받으면 임시대의원 총회를 개최할 수 있다는 규정을 적용하여 총회를 무리하게 개최,

체육회가 승인한 대의원 총회 개최 이유가 이사회 파행이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파행 이사회 의장이 회의를 진행하였으므로 이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하는데 묻기는커녕 그에 말만 믿고 회의록 요청이나 여론 수렴 절차도 없이 총회를 승인,

체육회는 태권도협회 감사를 통해서 다수 대의원 의견으로 이사회를 파행으로 인한 대의원 총회 요청을 받았으면 언제부터 어는 종목에 사실 관계를 확인도 않고 파격적으로 승인하고 서둘러 대의원 총회를 여는 무리수.(체육회 승인 2021.03.11.)

임기가 종료된 또한 선거인단에게 감사는 무슨 자격기준으로 대의원 총회 요청서 동의를 받느냐는 모 대의원의 질문에 체육회에서 하라고 했다고 답변(대의원 녹취파일 2021.03.11.)

회장이 이사진 다수가 체육회 답변 결과를 알려달라는 질의서에 대한 답변을 무시(이사회 요청 서면 결의를 하여 등기발송함)

대의원 총회 현장에서 회장이 감사를 시켜 소집하고 총회 성격이 불분명한 회의 의장까지 보았음에도 이사진들이 요청한 결산 이사회 개최는 무시한 이중적 형태(체육회의 사무실에 은신 지켜보다 경찰을 동원하여 회원들이 해산후 모습을 드러냈다 . 2021.3.23)

임시총회도 아니고 정기총회도 아닌 단순 대의원 총회라는 타이틀로 이를 확실히 밝혀달라는 일부 대의원의 의사도 무시하고 체육회에서 무리하게 진행(체육회의 답변 그냥 대의원총회로서 사무실만 대여한 것이라고만 대답)

임시대의원 총회를 체육회 승인을 얻고 개최 때에 대의원 중에 임시의장을 선출해야 하나 이사회를 파행으로 몰고 간 회장이 의장이 임시총회식으로 소집해 놓고, 정기총회 식으로 진행을 하는 꼼수를 노골적으로 조장하고 방관 이미 재선된 회장 선출까지는 내부적으로 분란이 없이 승복하였던 상황이고, 회장은 연임까지 한 상황에서 굳이 결산 이사회를 통한 정상적인 집행부를 구성하지 않고 있는 이사회 의장의 책임 문제까지 감수(태권도협회 정회원으로 정기총회를 했을시에 임원선인에 대해 위임을 하지 않을 경우 미리 대비한 것으로 밖에 볼수 없다.)

상기와 같이 가맹단체가 자율성과 자립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이 본연에 임무인 체육회라는 단체가 문제가 될 줄 뻔히 알면서도 무리수를 두는 것은 체육회의 대표자의 승인지시 없이는 상식적으로 이루어 질 수 없는 것이 자명한 사실이다. 라고 볼 수밖에 없다.

체육회장이 현직 태권도 관장으로서 생활체육 태권도 연합회 회장 출신으로 태권도의 중심 단체인 성남시 태권도협회를 장악하고자 하는 시도가 수십 전부터 있었으며 이제 체육을 총괄하는 위치에 올라 체육행정을 주도한 후 그동안 감추어왔던 태권도협회를 장악하고자 하는 야욕을 최재구 회장을 앞세워 드러난 것이라 볼 수밖에 없다.이에 대한 근거는 충분하다.

회장 선거까지 아무 문제가 없이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태권도협회를 흔들어 대며 자기 사람 심기를 위하여 편 가르기를 일삼고 있는 비민주적 행위가 과연 성남시 체육회를 총괄할 자격이 있는 것인지, 성남시체육회장 이 되고 나서 성남시 체육 문화 창달과 성남 체육의 미래 지향적 가치를 창조하는데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또 한편 태권도장 운영자이며 중진 시의원이라는 자가 굳이 격에 안 맞는 지부장을 법적 문제가 있음에도 회장 선거에 개입하고 있는 것을 볼 때 태권도 인으로서 시민의 공복으로 헌신을 해야 할 자들이 체육인으로서 체육회장, 시의원이라는 권력을 이용하여 유독 출신 종목인 태권도에 협회 장악에 집착하여 대놓고 관여를 하는 부분이라면 심각한 우려를 표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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