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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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전 개최
  • 김귀전 기자
  • 승인 2019.10.1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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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학습 삶의 가치를 더하다’를 주제로 평생학습 우수사례 공유
◈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과 신규 평생학습도시 동판수여식 열려

[글로벌 신문]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10월 14일(월) 오후 2시 양재aT센터에서 ‘평생학습, 삶의 가치를 더하다’를 주제로 “2019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전”을 개최하였다.

ㅇ 평생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국민의 평생학습 참여 동기를 일깨우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이 행사는, 제16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 2019년 평생학습도시 동판수여식,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개최지 공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평생학습대상은 생활 속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사례 중에서 가장 의미 있는 활동을 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대상 1명, 우수상 5명(개인2, 사업3) 등 총 20명을 선정하였다.

ㅇ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은평시민대학’은 은평구 내 28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지역네트워크형 대안대학으로, 시민을 위한 학습실천 프로젝트를 운영하여 주민 생활의 변화를 도모하는 등 시민주도형 평생학습사회 형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ㅇ 개인부문 우수상(교육부장관상)에는 평생학습을 통해 보일러 분야의 전문가(2002년 대한민국 명장)가 되어 정년 후에도 사회활동에 참여한 ‘성광호’씨와 충주열린학교 운영 등 교육소외계층(문해자, 장애인 등)에게 재능기부 활동을 한 ‘정진숙’씨가 선정되었다.

ㅇ 사업부문 우수상(교육부장관상)에는 충주시 평생학습관의 ‘자공공(自共公),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젝트’, 경상북도 포항시의 ‘마을평생교육 활성화 사업’, 강원도 횡성군의 ‘횡성소망이룸학교’가 선정되었다.

※ 대상 1명, 우수상 5명, 장려상 3명, 특별상 11명 등 총 20명 수상

이날 행사는 올해 평생학습도시로 새롭게 지정된 7개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동판 수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ㅇ 평생학습도시는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평생교육을 제공하여 주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지역 학습공동체를 형성하는 사업이다.

ㅇ 2001년부터 현재까지 총 167개 도시가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서울 성동구, 부산 동래구, 세종시, 경기 광주시/하남시, 전북 고창군, 전남 해남군이 선정되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끊임없는 도전으로 스스로 성장하고 그 배움을 나누신 수상자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평생교육을 통한 일상 속의 배움이 국민의 삶에 가치를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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