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단체헌혈 앞장서
[글로벌신문] 한국철도(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봉사단(단장 주용환)은 지난달 31일 본부 사옥 주차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수도권광역본부는 코로나19로 인해 헌혈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헌혈버스가 방문하지 못하는 소속은 직접 헌혈의 집을 방문해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수도권광역본부 직원 25여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차량 내부 소독과 개인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거리두기를 실천하여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했다.
수도권광역본부 봉사단은 “혈액 수급난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앞으로도 우리 본부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헌혈에 앞장설 것”이라며 “국가적인 위기상황 극복과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