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존망은 현명한 국민의 손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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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존망은 현명한 국민의 손에 달렸다
  • 글로벌신문
  • 승인 2021.04.0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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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대표 겸 국제스포츠인권위원회 김덕근 위원장 성명발표

[글로벌신문] 주권 재민(主權在民 나라의 주인)으로서의 민주주의 꽃인 투표는 우리의 권리요 의무이다.

주권자(主權者)로서의 존망(存亡)의 갈림길에 서 있는 비정상의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기 위한 국민의 권리인 주권행사를 통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실현해 나가야 할 막중한 책무를 망각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서울. 부산시장을 비롯한 전국 21개 선거구에서 치러지는 4.7 재. 보궐선거는 권력형 성추문 및 각종 부정부패 등으로 국민혈세 약 900억 이상 국가의 재정이 탕진되고 있다.

이번 4월 7일에 실시되는 서울과 부산시장을 비롯한 전국적 보궐선거에서 상호 정책에 대해 주요 공약 발표보다 도를 넘는 네거티브 및 마타도어 등의 인신공격 공방으로 인해 국민적 지탄과 함께 신뢰를 의심받고 있다.

흑색선전 등 과열. 혼탁한 선거문화는 민주정치의 장애물이다.

네거티브, 마타도어 등 가짜뉴스는 유권자의 자유로운 주권행사를 침해하는 청산대상의 파렴치한 사회악이며, 또 국민의 행복추구권에도 심대한 해악을 끼치게 될 것이다.

깨어있는 유권자는 국가를 운영하는 통치자에 대해 의사표시를 소중한 한 표로 말한다.

유권자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아름다운 모습은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첩경이다.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는 선량을 선출하는 지방선거 투표 참여로 유권자의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하며, 우리의 귀중한 한 표는 투표하면 주권이 되고, 기권하면 사표가 된다는 점 분명히 직시하길 천명한다.

투표 참여는 유권자인 국민의 도리이다.

투표를 포기하는 기권 행위는 유권자의 올바른 도리가 아니며, 선거 결과에 대하여 말하거나 탓할 자격이 없는 것이다.

선거에서 유권자의 한 표 한 표는 힘이 있고 모이고 합치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갈수 있는 시너지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참여와 실천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국가의 주인으로서 현명한 한 표의 주권을 행사하여 부정부패로 얼룩진 불의한 대한민국을 상식과 정의가 살아 숨쉬는 나라로 만들어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되어야 마땅하다.

작금의 선거와 관련하여 선관위의 편파성 논란, 관권 선거(官權選擧) 등 부정선거 논란이 뜨겁게 제기되고 있다.

부정선거는 민주주의 근간인 선거문화를 위협하는 반민주적 중대 범죄행위다.

특히 염수경 추기경이 부활 메시지에서 국가와 사회의 지도자들이 국민만을 섬기는 봉사자로서 새롭게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오늘날 우리 사회를 병들게 만드는 불의와 불공정, 부정과 이기심은 국민들 사이에 불신과 분열을 심화시키고 있다고도 말했다.

이 나라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가와 사회의 지도자들은 자신들의 책임을 절감하면서 지난 잘못과 부족함을 인정하는 겸손함을 지녀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도자들이 개인의 욕심을 넘어서 공공선에 헌신하기를 특히 가난과 절망에 허덕이는 국민에게 희망을 안겨주며 그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민의 분열을 일으키는 불공정 사회, 포용으로 회복해서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기를 간절하게 바란다는 엄중한 메시지를 문재인 정권에 전하는 의미였다.

민주정치는 국가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국민의 의사에 따라 운용되는 정치를 말한다.

투표는 국민의 유일한 주권행사임을 분명히 명심하길 바란다.

헌법상 자유권적 기본권 중 인간의 존엄과 가치, 행복추구권, 평등원칙에 이어서 신체의 자유, 거주. 이전의 자유, 주거의 자유,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유권자는 투표를 통해 정의롭게 심판해야 마땅하다.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공정하고 깨끗한 정책선거가 될 수 있도록 4.7 보궐선거 참여로 정의와 상식이 통하는 정의로운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시대적 소명을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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