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동 마을축제위원회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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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동 마을축제위원회 창립총회
  • 강정덕 기자
  • 승인 2021.04.1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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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 마을의 고유한 특색 만들어...
지난 3월10일 무거동 행정 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열린 무거동 마을축제위원회 창립총회에서 김호언 초대위원장의 위원장의 수락 연설 모습
지난 3월10일 무거동 행정 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열린 무거동 마을축제위원회 창립총회에서 김호언 초대위원장의 위원장의 수락 연설 모습

[글로벌신문] 마을축제는 마을에서 이루어지는 축제이면서, 동시에 마을을 주제로 한 축제다.
인도의 마하트마 간디는 '마을이 세계를 구한다'고 말했다. 이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마을이란 공간은 최근 지방자치의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마을이 살아야 도시가 살고, 마을과 마을이 모여 도시가 된다'는 의미를 직접 실천하고 있는 곳이 있다.

울산 남구 무거동(동장 이연걸)은 지역의 고유한 특색을 담아 마을 주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주민들간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을축제를 기획하고, 무거동 마을축제위원회를 창립하였다.
다양한 분야의 지역 주민 사십여분이 축제준비위원으로 참여하였으며, 초대위원장으로는 김호언 전)남구문화원장이 호선되었다.

무거동 마을축제위원회는 마을축제의 이름과 주제등 위원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토의를 통해 무거동 지명에 대한 유래, 신라 경순왕 설화를 바탕으로 거리 퍼레이드 등의 내용을 준비하기로 하고, 이름은 울산무거축제, 무거행복축제, 무거설화축제 등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선정하기로 하였다.

자리에 함께한 울산광역시의회 이미영의원, 남구의회 임금택부의장, 안대룡의원도 쉽지 않은 일을 맡아 주신 주민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주민 스스로 마을의 현안을 찾아 사업 제안부터 계획 수립, 실행, 사후관리 등 전 과정을 추진하는 주민 주도 마을 축제로 자리 잡을수 있도록 적극 동참 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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