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이중근 회장, GBK그룹 김경문 회장 마스크 10만 장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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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이중근 회장, GBK그룹 김경문 회장 마스크 10만 장 기탁
  • 김유찬 기자
  • 승인 2021.04.1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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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취약계층 어르신 위해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에 기탁

[글로벌신문]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대한노인회 前회장,공군인터넷전우회 로카피스 회장 )과 GBK그룹 김경문 회장이 9일 대한노인회 경상남도연합회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어르신들을 위해 KF94 마스크 각 5만 장씩 10만 장(1억 원 상당)을 기탁했다.

대한노인회 경상남도연합회 회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 신희범 회장, GBK 김경문 회장과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탁된 마스크는 도내 20개 노인회 지회를 통해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코로나 예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GBK그룹은 김해시 진례면에 소재한 마스크 전문 제조업체로 코로나 발생 이후 기초지자체와 도내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마스크를 기증하며 귀감이 되어 왔다.

직접 참석하지 못한 이중근 회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신희범 회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운 기업환경 속에서도 기부에 동참해 주신 기탁자들에게 “확산세가 쉽게 꺾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마스크 기탁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위기를 극복하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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