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통문화 확산 및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시행
[글로벌신문] 코레일 수도권 광역본부는 철도교통안전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4일, 숭의역에서 인하대병원과 합동 안전캠페인을 시행했다.
코레일은 철도건널목 및 선로무단통행으로 발생하는 사상사고 예방과 대국민 안전의식 증진을 위해 매년 4월, 9월을 철도교통안전의 달로 정하고 각종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수도권광역본부는 인천시민과 열차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선로 무단통행 금지 ▲전차선 감전사고 예방 ▲올바른 승강기 이용 방법 ▲역·열차 내 마스크 착용 등 철도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이번행사는 고객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홍보물에 안전 동영상 QR코드를 삽입해 시민이 개인적으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안전캠페인에 동참한 인하대병원은 심근경색, 뇌졸중 조기증상 및 대처방법 등 심혈관질환예방에 대한 안내책자를 나눠드리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전파했다.
주용환 수도권본부장은 “안전에 대한 작은 관심만으로도 사고를 예방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코로나19 시대에 적합한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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