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상동종합사회복지관 방문해 내부 개량공사 시행
[글로벌신문]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는 지난 16일 부천시 상동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내부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내일(Rail)하우스”봉사활동을 시행했다.
“내일(Rail)하우스”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한국철도의 대표적인 재능기부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건축분야 전문인력인 수도권광역본부 연수건축사업소 직원 19명이 참여했으며 독거노인 지원센터인 부천시 상동종합사회복지관의 내부 환경개량을 시행했다.
개량공사는 내부 공간 장판 시공을 시작으로 에어컨, 보일러, 환풍기 등 복지관 설비를 점검하고 복지관 물품 정리정돈 및 청소 순으로 진행됐다. 작업에 필요한 자제와 도구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랑의 성금으로 구입했으며 6시간에 걸친 긴 작업 중에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과 소독도 잊지 않았다.
주용환 수도권광역본부장은 “우리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해 보다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시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힘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돕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글로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