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태권도 공동 유네스코 등록을 위한 역사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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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태권도 공동 유네스코 등록을 위한 역사 사진전"
  • 김유찬 기자
  • 승인 2021.04.2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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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태권도 공동 유네스코 등록을 위한 최재춘 준비위원장
남북 태권도 공동 유네스코 등록을 위한 최재춘 준비위원장

[글로벌신문] 태권도 남북 유네스코 공동등록을 위한 남북 태권도 역사 사진전(준비위원장 최재춘, 수석자문위원 장대식, 방승호)은 2020년 4월 11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연기되어 오다가 이번 6월 11일부터 16일까지 국회의원회관 1층 전시관에서 진행한다'고 전했다.

남북 태권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록 추진위원회 준비 위원장, 대한 태권도 협회 최재춘 전 사무총장은 전북체고 선수, 코치, 감독을 시작으로 시도협회 회장,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 일선태권도관장, 국기원이사, 그리고 25 년간 교직 생활을 명예퇴직한 엘리트 태권인 이다.

평생을 태권도계 몸담아 온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국기 태권도" 법제화를 이루기 위하여 고 김운용 총재 생전부터 “태권도국기”를 법제화를 위한 조직적인 활동을 최초로 시작한 장본인이자 주인공이기도 하다.

태권도 남북 유네스코 공동등록을 위한 태권도 남북 역사 사진전을 위한 자료는, ITF 공보위원과 책임연구원 정순천 사범은 38 년간 수집하고 연구한 태권도 역사 사진 자료와 함께, 북한의 태권도 성지관에 소장된 1950년대 초 태권도 초창기 사진, 역사, 보도자료 전부를 조선태권도위원회와 국제태권도 연맹에서 승인하여 자료 일체를 2019년 6 월평양에서 스캔, 디지털화하여 소장한 자료를 이번 행사를 위하여 최초로 공개하고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는 오로지 "태권도 남북 유네스코 공동등록"을 위하여 공개되는 것이며, 추후 이자료집은 태권도 학계와 기자단과 함께 검증하여 태권도 백서화하여 북의사회과학원에도 제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최재춘 준비위원장, ITF 책임연구원 정순천 사범
최재춘 준비위원장, ITF 책임연구원 정순천 사범

이번 남북 태권도 공동 유네스코 등록을 위한 역사 사진전은 국민의 힘 윤영석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의원, ONE KOREA IT 주최로 (주)휴림로봇, 무카스, 필립스 그룹, 거창 학천사, ㈜맥스비, 개성공단재개국민운동본부 가 협찬 및 후원한다.

최재춘 준비위원장은 태권도 남북 유네스코 공동등록을 위한 대업을 위하여 각 언론과 기관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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