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국기원은 2021년도 태권도 시범 문화를 선도해 나갈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감독을 공개적으로 모집한 결과 김상건 교수가 국기원 시범단 감독으로 지난 26일 선임됐다.'고 밝혔다.
국기원시범단 감독은 태권도인으로서 최고의 영예가 누릴 수 있는 자리로 그만큼 경쟁도 치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건 교수는 2005년에 세한대학교 태권도학과의 개설과 함께 시범단 감독을 겸직하면서 전임교수로 역임하였다.
김 교수는 “전 대회 우승을 향한 우리의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시범단의 지도 교수로서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여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에서 가장 치열하기로 정평이 나있는 팀 대항 종합경연 부문에 전무후무하게 4년 연속(2010, 2011, 2012, 2013년) 우승을 시켰으며, 대한태권도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국내 최고의 격파왕을 뽑는 ‘KTA 격파왕 대회’에서 4년 연속(2011, 2012, 2013, 2014년) 우승을 시킨 바 있다.
그 후 2014년에는 경민대학교로 자리를 옮겨 시범단 총감독을 맡으며 지도하여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 팀 대항 종합경연 부문에 2년 연속(2017, 2018년) 우승을 시켰으며, 국내⋅외의 각종 행사에 초청받아 시범 공연을 펼치며 국위 선양에 일익 하기도 하였다.
김 교수는 오랜 기간 태권도 시범단의 지도 및 운영의 경험을 토대로 시범단원 개인 능력 향상과 각종 대회의 분석 및 시범의 종류, 시범의 장소와 관중의 분석에 따라 시범 매뉴얼을 설정하는 남다른 감도 가지고 있다.
이런 김상건 교수의 국기원 시범단 감독으로서 앞으로의 시범단 시범 방향과 공연 발전에 많은 기대와 응원을 해본다.
<김상건 교수 수상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