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시범단 감독에 김상건 교수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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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시범단 감독에 김상건 교수 선임
  • 김현수 기자
  • 승인 2021.04.27 10:4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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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신문] 국기원은 2021년도 태권도 시범 문화를 선도해 나갈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감독을 공개적으로 모집한 결과 김상건 교수가 국기원 시범단 감독으로 지난 26일 선임됐다.'고 밝혔다.

국기원시범단 감독은 태권도인으로서 최고의 영예가 누릴 수 있는 자리로 그만큼 경쟁도 치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건 교수는 2005년에 세한대학교 태권도학과의 개설과 함께 시범단 감독을 겸직하면서 전임교수로 역임하였다.

김 교수는 “전 대회 우승을 향한 우리의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시범단의 지도 교수로서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여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에서 가장 치열하기로 정평이 나있는 팀 대항 종합경연 부문에 전무후무하게 4년 연속(2010, 2011, 2012, 2013년) 우승을 시켰으며, 대한태권도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국내 최고의 격파왕을 뽑는 ‘KTA 격파왕 대회’에서 4년 연속(2011, 2012, 2013, 2014년) 우승을 시킨 바 있다.

그 후 2014년에는 경민대학교로 자리를 옮겨 시범단 총감독을 맡으며 지도하여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 팀 대항 종합경연 부문에 2년 연속(2017, 2018년) 우승을 시켰으며, 국내⋅외의 각종 행사에 초청받아 시범 공연을 펼치며 국위 선양에 일익 하기도 하였다.

김 교수는 오랜 기간 태권도 시범단의 지도 및 운영의 경험을 토대로 시범단원 개인 능력 향상과 각종 대회의 분석 및 시범의 종류, 시범의 장소와 관중의 분석에 따라 시범 매뉴얼을 설정하는 남다른 감도 가지고 있다.

이런 김상건 교수의 국기원 시범단 감독으로서 앞으로의 시범단 시범 방향과 공연 발전에 많은 기대와 응원을 해본다.

신임 국기원 시범단 김상건 감독
신임 국기원 시범단 김상건 감독

<김상건 교수 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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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2021-04-28 00:00:06
어려서부터 태권도배운다고 매엄청맞앗는데ㅜㅜ성공하셧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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