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보건소, 2021년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건강체크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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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보건소, 2021년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건강체크 프로그램 운영
  • 유창수 기자
  • 승인 2021.05.0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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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신문] 고창군보건소가 2021년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건강체크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건강체크 프로그램은 전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인 원광대학교병원과 함께 평소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읍·면 소재지에 직접 방문한다.

혈압, 혈당, 4종 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사와 체성분검사, 심방세동 검사, 동맥경화 검사가 이뤄진다. 코로나19 예방 대응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시간대별 제한인원을 지정해 진행한다.

검사 결과는 종합적으로 진단해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전문의(이영훈 교수)와 협력기관의 의료진이 1:1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건강체크 프로그램은 지난달 성송면을 시작으로 아산면, 성내면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12월까지 확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주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도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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