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제51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가 ‘고원 스포츠 특구’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의 열전에 돌입했다.
남녀 각각 중등‧고등‧대학‧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중등부는 11체급, 고등부는 10체급, 대학‧일반부는 8체급으로, 체급별 토너먼트 개인전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 시간은 부별 각 1분 30초 3회전으로, 무승부 시 1분 간 휴식 후 연장 1분 1회전에 돌입한다.
한편 태백시 관계자는 “대회 주최 측인 대한태권도협회와 사전 조율과 철저한 공조를 통해 방역지침 준수를 최우선 했다”며 “선수단과 주최 측의 적극적인 협조 등으로 이번 대회도 확진자 발생 없는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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