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그루의 나무를 심어 지구의 온도를 낮추어 줄 숲을 조성하자!

[글로벌신문] "천그루 축제 환경콘서트"
마음은 따뜻하게 지구는 시원하게~
천그루의 나무를 심어 지구의 온도를 낮추어 줄 숲을 조성하자!
울산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천도)가 6월6일 오후 7시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백련사에서 ‘천그루 축제 환경 콘서트’를 개최했다.
울산불교환경연대는 자연환경 보존과 생명살림을 위해 2018년 4월 창립 된 비영리시민단체로 나와 환경을 생각하고 모든 생명이 더불어서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찾아가는 생명 평화 운동과, 사찰 자연수호, 일회용품 줄이기,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 미얀마 사태 종식 기원 삼보일배 등의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환경 콘서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제공하고 힐링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콘서트는 ‘그린 아티스트’로 불리는 라마와 피아니스트 임현정의 공연으로 펼쳐졌다.
라마는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어쿠스틱밴드 요술당나귀의 보컬이다. 그는 자연과 환경에 대해 노래하며, 2018,2019 환경의 날 주제곡과 지구의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이야기를 담은 미니앨범 "지구를 위한 한걸음"을 발표했다.
임현정 피아니스트는 연주 앨범이 빌보드 클래식 종합 차트 1위, 아이튠즈 클래식 차트 1위에 올랐고 뉴욕타임즈의 호평을 받으며 세계무대에 알려졌다.
어둠이 내리우는 산사에서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큰 환호를 받았다.

백련사 주지이자 울산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인 천도 스님은 왜 환경 운동을 하느냐는 질문에 '지구가 아프다' 지구가 아프다는 이야기가 늘 가슴아프게 들린다며, 주변에 아픈사람이 있으면 보호해주듯 지구의 상처도 치유해주고 깨끗하게 씻어주어야 한다. 조금의 불편함은 서로 즐기며 우리 모두가 함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음의 "천그루 축제 환경콘서트"를 기대하며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