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세계줄넘기위원회(WorldJRC, 회장 김후준, 이하 ‘위원회’)는 전국 찾아가는 줄넘기 세미나 두번째로 대전광역시에서 지도자들이 모인 가운데 교육을 이루어 졌다.
세미나는 19일(토) 대전광역시 최창민 지부장이 있는 체육관에서 경북 안동시, 태국, 인도 및 대전광역시 지부장과 지도자가 모인 가운데 줄넘기 발전 위해 세계줄넘기위원회 주최, 주관하는 전국 최초 찾아가는 줄넘기 세미나 두 번째 교육을 김후준 회장님, 변기태 사무총장 주축으로 교육을 실시 하였다. 이번 교육에는 멀리 태국과 인도에서 줄넘기 전파를 위해 선교사님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선생님들도 교육에 참가하였다. 이에 따라 세계줄넘기위원회는 또 한번 글로벌 성장에 있어 큰 기틀을 다지게 됐고 내년에서 태국과 인도에서 줄넘기 세미나 및 오픈대회 계획·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는 지도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하여 활용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 및 교육하였다. 1교시에는 위원회에서 직접 제작한 음악으로 음악을 이용한 줄넘기 실전 지도법(개인 줄넘기, 기술 줄넘기)을 교육하였으며, 2교시에는 줄넘기 지도 응용편(2인1조 줄넘기, 긴 줄, 시범 줄넘기), 3교시에는 심판교육(시청각 교육을 통한 경기규칙 강습회 및 계수기 사용법)을 실시하였다. 마지막 4교시에는 위원회와 각 지부장, 지도자 간의 토론회를 통해 현 줄넘기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대전광역시 최창민 지부장은 “대전광역시에서 세미나를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 교육을 통하여 체육관 활성화 및 줄넘기 교육사업과 국, 내외 대회 개최를 추진하는데 있어 지부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위원회와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세계줄넘기위원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체계를 준수하며 지도자를 대상으로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세미나를 마쳤다. 위원회에서는 이번 두번째 세미나를 통해 더욱 질 높은 교육을 준비하여 오는 7월 초 강원도 삼척시에서 세번째 세미나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세미나가 이루어진 강원도 지부장들과 협력하여 강원도 도내 온라인 줄넘기 대회를 8월 중순에 개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