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2021년도 서울시태권도협회 정기 대의원총회가 지난 30일 본회 회의실에서 재적 대의원 25명 중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강석한 회장 시대를 활짝 열었다.
서태협 신임회장 강석한 의장은 총회 인사말에서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면서 앞으로 서로 소통하고 공정하며 합리적인 행동으로 서태협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큰 틀에서 몇 가지 말을 전했다.
첫째, 혁신위원회를 구성하여 발전적인 제도 개선에 힘쓸 것이다.
둘째, 도장 발전 TF 구성으로 도장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겠다.
셋째, 경기력 향상 TF 구성으로 경기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본 협회의 발전이 필요하다면 특별위원회를 구성해서 본 협회가 변화하는 협회, 발전하는 협회, 노력하는 협회로 재도약을 하고 그동안 실추된 본 협회의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하여 전 임직원이 노력하고자 하오니 많은 고견과 힘을 실어 주기를 당부하였다.
총회 전년도 예, 결산 처리에 대한 감사 보고를 시작으로 보고 사항으로는 제14대 회장 선거 결과 및 인준 보고, 규약 및 규정 개정에 관한 보고, 2021년 사업 계획 및 수지 예산에 관한 보고 심의사항으로는 2020년도 사업 보고 및 수지결산에 관한 건, 임원 선임에 관한 건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정감사에 강동구 지현철 대의원과 회계감사에 최성호 감사가 선임되었다.
이번 정기대의원총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에서 총회장 입장 전원 코비드-19 진단키트로 코로나 검사를 시행하며 발열 체크, 개인위생 마스크 착용, 일정 거리 자리 배치, 코로나 비대면 칸막이 구비 등 충실 방역 속에 진행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