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초등학교 태권도대회
상태바
2021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초등학교 태권도대회
  • 김유찬 기자
  • 승인 2021.07.06 13: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 중심지 정읍 국민체육센터, 전국 초등학교 학생 1,700명 참가 -

[글로벌신문] 정읍시(유진섭 시장)는 꿈나무들의 태권도 축제인 ‘2021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초등학교 태권도대회’가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정읍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고 밝혔다.

한국초등학교 태권도연맹 최권열 회장
한국초등학교 태권도연맹 최권열 회장

한국초등학교 태권도연맹( KETF 회장 최권열)이 주최하고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전북태권도협회, 정읍시태권도협회(회장 차상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정읍시가 후원한다.

전국 초등학교 학생 1,700여 명 선수가 참가 코로나19로 인하여 A리그, B리그 경기만 진행하며, 방역관련 경기장 모든 출입자 전원 KF94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도 없고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며 “코로나19 방역차원에서 참가하는 선수와 임원 등은 대회일 3일전에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확인서를 제출해야 된다.”고 설명했다.

5일간 펼쳐질 이번 대회는 겨루기(개인전, 3인조 단체전), 품새(개인전, 복식전, 단체전)에 전국초등학교 꿈나무들이 모여 실력을 겨뤄 대한민국 태권도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차세대 주역을 뽑는 무대가 펼쳐진다. 본 대회 입상자는 아시아. 세계카뎃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참가 자격을 얻기도 한다.

시 관계자는 "스포츠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정읍시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열리지만 대회장인 정읍국민체육관이 그 어느 대회보다 많은 선수들의 참가로 한여름의 무더위 보다 더 뜨거운 열기로 가득찰 것으로 보인다.

또, 이들이 식당과 숙박업소를 이용 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역 내 업소 위생, 안전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코로나19 대비 방역수칙 이행사항을 병행 점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초등학교 태권도연맹 (자료=사진)
한국초등학교 태권도연맹 (자료=사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