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제로 2050 기후재단, 28일 ‘아프리카-한국 B3W 탄소중립 포럼 ’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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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제로 2050 기후재단, 28일 ‘아프리카-한국 B3W 탄소중립 포럼 ’ 개최
  • 최원호 기자
  • 승인 2021.07.0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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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한국 탄소중립 추진 전략과 협력 방안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장대식 이사장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장대식 이사장

[글로벌신문] 넷제로 2050 기후재단(장대식 이사장)은 28일부터 오후 3시 김병찬 前 KBS 아나운서 사회로 인터콘티넨탈호텔 2층 국화룸(Chrysanthemum)에서 ‘‘아프리카-한국 B3W 탄소중립 포럼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장대식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승수 (넷제로 2050 기후재단 명예이사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카를로스 빅토르 가봉 대사 / 주한 아프리카 대사평의회 의장의 환영사가 노웅래 (국회의원), 조배숙 (前 국회의원), 신영대 (국회의원) 축사를 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NET ZERO 2050 기후재단이 주관한다

‘아프리카-한국 탄소중립 추진 전략과 협력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지난 3월 24일 개최된 첫 넷제로2050 '녹색미래 학술대회'에 이은 2차 포럼이다. 포럼은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TSB-TV-youtube방송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2015년 파리기후협약에 195개국이 참여하면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전략은 G20와 EU 등 선진국 뿐 만 아니라 아프리카, 아시아의 저개발국들도 로드맵을 수립하여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하는 상황이다.

특히 미국의 Biden정부는 탄소중립을 위한 선진국과 저개발국간의 협력을 강조하며“B3W(Build Back Better World)”라는 슬로건 아래 이들 국가 간에 보다 긴밀한 기후 협력과 기후 투자지원을 추진하고자 결의한 바가 있다.

Net Zero 2050 기후재단은 이러한 국제사회의 흐름에 발 맞추어 한국과 아프리카의 B3W 추진을 위한 전략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아프리카-한국 B3W 탄소중립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 기업의 Net Zero 및 ESG 구현에 대한 사례와 아프리카 등 저개발국과의협력 방안에 대해서 이상우 (하나금융투자 전무이사) 하나금융투자의 ESG 추진과 Climate Financing, 최재범 (현대건설 전무) 현대건설의 탄소중립 추진 전략과 해외 진출, 이형원 (SK건설 부사장) SK 그룹의 넷제로 추진 전략과 해외 협력, 홍승관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전문위원 / 고려대학교 교수) 수자원 확보와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한-아프리카 협력 방안, 앤드류 크리스티안 마이클 바이오 (부경대학교 초빙교수) 서아프리카 탄소중립과 생태복원을 위한 한-아프리카 협력, 최광석 (넷제로 2050 기후재단) 넷제로 2050 기후재단의 한∙아프리카 탄소중립 및 협력방안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며 탄소 중립 농업과 축산분야, 산업폐기물의 자원화(WTE) 수자원관리 및 오∙폐수처리 분야 등 에서 한-아프리카 상호 협력 과 진출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태권도 시범 및 가수 공연도 볼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됐다.

지난 3월 26일 ‘넷제로(탄소중립)와 녹색미래’를 주제로 고려대학교 SK미래관 최종현 홀 공동학술대회
지난 3월 26일 ‘넷제로(탄소중립)와 녹색미래’를 주제로 고려대학교 SK미래관 최종현 홀 공동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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