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태권도협회”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 회원 도장에 긴급 코로나19 위로금 지급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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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태권도협회”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 회원 도장에 긴급 코로나19 위로금 지급 결정
  • 김현수 기자
  • 승인 2021.08.0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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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신문] 김포시태권도협회(회장 문대선)는 폭염과 코로나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관내 회원 도장에 위로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

김포시태권도협회는 지난 5일(목)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 18명 전원이 찬성하여 회원 도장에 15만 원씩 긴급 코로나19 위로금을 7일부터 지급하기로 의결하였다.

문대선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 도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사회를 통해 결정했으며 서로에게 관심과 격려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김포시태권도협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포시태권도협회 임원 및 이사들은 “도장 지원금이 어려워진 도장 경영에 깊이 스며드는 단비가 될 수는 없지만,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듯 마음이라도 위로하고 한번 더 힘낼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담아 도장 지원금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김포시태권도협회는 코로나19 발생 후 지난 1월과 4월에는 전체 회원 도장에 방역업체를 통한 ‘스마트 방역’을 지원하였고 안전 및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며 ‘손소독제’와 ‘소독제’를 전달한 바 있다.

아울러 협회는 코로나가 어느 때보다 더 가까이 와있는 만큼 코로나 대응 매뉴얼과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고 능동적인 자가 방역을 좀 더 공격적으로 강화시켜 큰 문제로 이어지지 않도록 회원들에게 당부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코로나19만 전염되는 것이 아니다!

김포시태권도협회의 배려와 격려는 회원 도장 마음 깊게 전파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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