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 ZERO 2050 기후재단 – (사)다문화교류네트워크와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한 디자인 씽킹 워크숍”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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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 ZERO 2050 기후재단 – (사)다문화교류네트워크와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한 디자인 씽킹 워크숍” 공동 개최
  • 정향인 기자
  • 승인 2021.08.0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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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숙 호프키즈코리아 대표, 이미지 출처:헤이데이
박정숙 호프키즈코리아 대표, 이미지 출처:헤이데이

[글로벌신문] 외교부 소관 재단법인 넷제로 2050기후재단이 오는 8월 7일, 8일, 15일 총 3일에 걸쳐 (사)다문화교류네트워크와‘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를 위한 디자인 씽킹 워크숍을 공동 개최했다.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란 2000년대 초부터 미국 캘리포니아 등 일부 주에서 '제로 웨이스트'를 새로운 정책으로 수용한 뒤 여러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통해 알려진 운동으로, 일상생활 속 실천을 통해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려는 세계적인 움직임이다.

이번에 개최된 ‘제로 웨이스트를 위한 디자인 씽킹 워크숍’에서는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비대면 시국에 대응하여,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어린이 참가자들이 생활 속 제로웨이스트 도전과제를 부여 받고 실천 내용을 수량화 하는 등 ‘언택트(untact) 오감 제로 웨이스트 체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제로 웨이스트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을 습관화하고, 미래세대가 기후변화문제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 프로그램의 취지이다. 도전과제의 수행 수준에 따라, 봉사활동 인증은 물론, 시상까지 이루어질 전망이다.

호프키즈란 ‘희망’과 ‘아이들’을 뜻하는 합성어로 다양한 문화와 교육을 통해 우리 미래 다문화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해 갈수 있도록 어린이들에게 교육과 체험을 통하여 자신의 꿈을 위해 준비하고 정체성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의 브랜드이다. HOPE KIDS 프로그램은 2008년 외교부와 APEC문화재단, 그리고 예술의 전당의 후원으로 최초로 설립되어 (사)다문화교류네트워크의 찾아가는 공부방, 창의력 영재교육, IT school, 오감감성교육, 체육 영재프로그램, 미술 프로그램 등을 확대하여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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