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재단 기후재단 장대식 이사장 -아프가니스탄 대사 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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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재단 기후재단 장대식 이사장 -아프가니스탄 대사 환담
  • 최원호 기자
  • 승인 2021.08.1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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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공동추진 위한 협력방안 협력방안 협력방안 논의

[글로벌신문] 지난  9 일,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장대식 이사장은 주한 아프가니스탄 대사관을 방문하여 압둘 하킴 아타루드 대사와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실천과 협력 방안에 대해 이번 환담자리에서 장대식 이사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기상 이변과 자연재해가 빈번해짐에 따라 농업 등에 의 존도가 높은 아프가니스탄의 산업과 경제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이 어느 때보다 도 절실하고 수자원 확보와 농업용수개발, 탄소중립 농업, 쓰레기 등 폐자원의 에너지화 등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 교류와 국내 기업과의 협 력을 제안했다.

한편, 압둘 하킴 아타루드 대사는 자국의 정세가 탈레반 등으로 인하여 복잡해 보이기는 하지만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과 실천은 필요하며 한국정부와 기업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대사관에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 겠다고 밝혔다.

특히 “아프가니스탄은 서방과의 외교와 경제 교류 등에 있어서 소외된 감이 있기 때문에 넷제로2050기후재단에 관심을 보 여주어서 감사하며 기후재단에서 제안하는 프로젝트와 한국과 아프카니스탄 기업과의 연계 및 협력 등에 대해 본국 정부와 기업들과 협의 하여 적극 검토하고 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넷제로2050기후재단의 최광석 사무총장이 함께 배석하였으며 터키에 소재하고 있는 친환경 인프라 및 SOC, 친환경 기술과 녹색투자 전문회사인 NBB TC HOLDING A.S의 박치준 부사장이 함께 참석하여 아프카니스탄과 탄소중립 프로젝트 추진에 따른 투자와 자 금조달 및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함께 논의 하였으며 “중동 등의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녹색투자를 추진하고 있는 NBB와 NBB의 투자 네트 워크를 활용하여 아프카니스탄에서도 한국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탄소중립 프로젝트를 개발하여 투자의 기회를 마련하고 싶다”고 의견을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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