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유튜브로 생중계
[글로벌신문] 넷제로 2050 기후재단(이사장 장대식)은 통일부가 주최하는 ‘2021한반도 국제평화포럼(Korea Global Forum for Peace2021)’이 오는 9월 1일(수) 행사를 온라인으로 전면 개최한다”라고 지난 18일 밝혔다.
전경련회관 그랜드볼룸 외 소회의장 에서 개최되는 2021 한반도 국제평화포럼에 넷제로 2050 기후재단이 “남북기후협력을 통한 한반도 평화 정착과 생명 공동체 추진“이라는 주제로 세션 발표에 선정되었다.
특히, 기후변화 이슈는 전지구적 문제로 부상하고 있으며, 남북협력을 통한 기후변화 공동 대응은 재난 재해 및 에너지 산업 분야의 확산을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남북 기후협력은 지속 가능한 남북경제협력과 한반도 평화 정착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 본 세미나는 기후변화에 대한 남북협력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국제사회와의 협력과 한반도 생명공동체 논의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국내 협력기관 연사가 참여하여“남북기후협력을 통한 한반도 평화 정착과 생명 공동체 추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관점에서 세션 발표를 한다.
Moderator.
노병렬 (NET ZERO 2050 기후재단 이사 겸 대진대학교 글로벌산업통상대학 국제지역학부 교수)
Speakers.
김용건 (NET ZERO 2050 기후재단 이사 겸 환경정책평가 선임연구위원) Tomasz Wierzbowski (한국외국어대학교 EU 연구소 겸임교수), 나용우 (통일연구원 부연구위원)
Discussant.
홍석훈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김일기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 김형수 (단국대 행정학과 교수)
이번 국제평화포럼회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대책을 준수하여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며, 전체 프로그램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온라인 접속 www.netzero2050.or.kr 넷제로 2050 기후재단 홈페이지 방문 해당 포럼 링크에 클릭하면 된다.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장대식 이사장은 “이번 국제포럼을 통해 남북기후협력을 통한 한반도 평화 정착과 생명 공동체 추진을 촉구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구축과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